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경제적 자유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두드림입니다.
요즘 주식시장이 작년같지 않다보니, 최근 투자자들이 공모주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데요.
특히 올 하반기에 대형 기대주들의 기업공개가 예정되어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눈여겨 보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올 하반기 대형 IPO는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LG에너지솔루션, 크래프톤 등입니다)
공모주는 올 상반기에도 카카오 게임즈, SK바이오사이언스, SKIET 등 핫한 이벤트가 있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들도 많아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공모주는 따상, 따상상 등 일단 시장에 나오기만 하면 주가가 오른다는 기대감이 상당히 많이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대부분 청약 경쟁률이 치열합니다. 그만큼 공모주 청약에 성공하기가 어렵죠. 카카오게임즈는 1524:1, 빅히트는 606:1 이었습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중복 청약이 제한됩니다. 지금까지는 공모 주관사별로 계좌를
여러개 만들어서 중복으로 청약하는 게 가능했지만, 6월 19일 부터는 1개의 증권 계좌로만 청약이 가능합니다. 크래프톤은 중복청약 막차를 탔고, 카카오뱅크는 중복청약은 포기했습니다.
어찌됬든, 오늘 언급할 공모주는 카카오뱅크입니다.
서비스 출시와 동시에 19만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그 해 가입자만 100만명을 돌파하고 2019년에는 무려 1,000만명의
고객을 확보했습니다.
순이익도 2019년 대비 10배 성장을 보여주면서 말 그대로 눈부신 성장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장 주관사>
카카오뱅크의 주관사는 KB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 공동주관사는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입니다.
참가 주관사로는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삼성증권이 있습니다. 대표 주관사인 KB증권에 배정물량이 많다보니
카카오뱅크 공모주에 참여하려는 분들은 KB증권을 일단 개설하는 분위기입니다.
<관련주>
카카오뱅크의 주주현황입니다.
①카카오 : 31.78%
카카오가 최대주주고 카카오뱅크는 카카오의 계열사 중 하나죠. 최근 액면분할이후 주춤 하더니 끝도없이 날아가버리네요. 지금은 보유자의 영역이죠. 신규로 들어가기엔 고점인 것 같습니다. 횡보하거나 박스권이 보이면 추후 노려볼만
하겠습니다.
②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 27.10%
③한국금융지주 : 4.67%
※ 비상장인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한국금융지주의 100% 자회사입니다. 따라서 한국금융지주가 31.77%로 카카오에 이은 2대 주주입니다.
한국금융지주의 시가총액이 5조 5,670억인데요.
카카오뱅크 시가총액이 30조가 된다면, 보유 지분의 가치만 9조원에 달합니다. 그럼 뭐 말 다했죠.
카카오뱅크 상장이 개망하지 않는 이상 주가가 크게 떨어질 일은 없어보입니다. 횡보하거나 바닥 확인되면 진입해봐도 좋을 듯 합니다.
④KB금융 : 9.35%
카카오뱅크의 대표 주관사인 KB금융이죠.
카카오뱅크의 설립때부터 협력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KB금융의 시가총액은 23초 6,000억원이고 지분율은 9.35%입니다. 오늘 기준으로는 자리는 좀 애매해보이네요.
⑤넷마블 : 3.74%
애증의 넷마블입니다. 작년에 끝도없는 하락으로 마음고생하신분들이 꽤 있었죠.
넷마블은 게임만드는 것보다 투자를 더 잘한다는 썰이 있습니다. 빅히트도 있었구요. 지금은 하이브죠.
하이브 주가 블록딜 악재인가? 호재인가?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성투를 위해 열심히 뛰는 두드림입니다. 요즘 공무주가 너무 뜨겁죠. 다들 저만큼 따상을 기대하면서 투자하실꺼라고 생각하면서, 오늘은 최근 핫한 하이브에 대해서
fastadopter.com
⑥예스24 : 1.87%
예스24는 지분은 1.87% 밖에 안되면서 등락폭이 아주 기가막힙니다.
시가총액이 3,293억인데, 카카오뱅크 시가총액이 30조가 된다면 보유한 지분가치는 5,600억 정도 됩니다.
<상장일정>
카카오뱅크가 코스피 상장예심을 17일 통과했습니다. 따라서 빠르면 오는 7월 중 코스피 시장에 정식으로 데뷔할
전망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 제1금융권인 은행이 신규 상장되는 것은 1994년 이후 27년만의 일이라고 합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기업이네요. 카카오뱅크의 질주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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